2025년 4월 18일,
존재하지 않던 색이 인간의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과연 올로(OLO)는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미국 UC버클리와 미네소타대학교 연구팀은
레이저를 이용해 망막의 특정 세포를
정밀하게 자극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말했다.
“
비교할 색도 없고,
말로 표현할 수도 없다.
직접 봐야 알 수 있는
색이다.
”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색이 아닌,
인간 인식 세계에
새로 만들어진 색이다.
지금까지 우리의 ‘색’이란 고정된 범주 속에 존재한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올로’는 그것이 착각이었음을 보여준다.
기술이 인간의 감각을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1908년, 일본 과학자 이케다 키쿠나에 박사가 다시마 국물에서
기존의 네 가지 맛과는 다른 새로운 맛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는 그 원인이 글루탐산이라는 것을 밝혀냈고
Glutamic Acid
이 맛을
“
우마미;
旨味
감칠맛
”
라고 명명했다.
1.
단맛처럼 즉각적으로 쾌감을 주진 않지만,
풍미를 깊게 하고, 다른 맛을 부드럽고
조화롭게 연결해주는 효과가 있다.
2.
특히 지속성(long-lasting),
혀 전체에 퍼지는 느낌, 부드러움과
입안 코팅감이라는 특성이 있다.
3.
‘국물이 진하다’, ‘육즙이
가득하다’, ‘입안에 오래
남는 여운’ 이라고
표현된다.
우마미는 단순한 ‘맛’이 아니라,
미각의 언어를 확장시킨 감각적
혁신이다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소리의 범위는 일반적으로
20Hz ~ 20,000Hz
초저주파 ; Infrasound
20Hz 이하의 주파수를 가진 소리로
아주 느리게 진동한다.
막연한 불안감, 현기증, 공포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초고주파 ; Ultrasound
20,000Hz (20kHz) 이상의
주파수를 가진 소리.
인간의 귀로는 들리지 않지만,
많은 동물과 기술이 감지하거나 활용한다.
이러한 초저주파와 초고주파는
가청화라는 기술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소리로 변환 가능하다.
가청화(Audification);
데이터, 신호, 물리적 진동, 비가청 주파수 등을
사람이 인식 가능한 ‘소리’로 변환하는 과정 또는 기술
과학, 예술,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와 감각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한다.
우주 유영을 마친 후, 우주 비행사들은 우주복이나
헬멧의 틈새, 혹은 에러락 내부에 남은 입자에서
풍겨오는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과연 그 냄새의 특징은?
고에너지 분자가 우주복에 묻거나 산소와 접촉하면서
일시적으로 발생한다고 추정된다.
지구에서는 자연적으로 생성될 수
없는 조건에서 생긴 냄새이다.
# Eau de Space